라돈 불안 이제 그만! 강동구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강동구, 주민이 직접 라돈 수치 측정할 수 있도록 해

작성일 : 2018-10-31 12:53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생활방사선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을 내는 물질을 말한다. 특히, 최근 침대 매트리스 및 라텍스, 여성생리대 등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라돈이 검출되면서 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커지는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가정의 라돈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여일자가 확정되면 해당일에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기기를 대여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12일이다.

 

라돈의 측정결과는 4pCi/L(148Bq/m3) 이내가 안전하며, 향후에라도 라돈이 축적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실내를 환기하고 건물 바닥이나 벽면에 균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라돈의 측정결과가 신축공동주택 기준치인 5.4Ci/L(200Bq/m3)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라돈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측정을 실시하거나 라돈방출 의심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라돈 의심제품 상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080-004-3355)에서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8월부터 라돈측정기 1대를 구비해 대여서비스를 실시해왔으나, 주민불안이 고조되고 대여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기기를 20대 추가 확보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동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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