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음주폐해예방 절주포럼 열어

5일 민간과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등 토론

작성일 : 2018-11-06 11:26


 

송파구(구청장 박성수)5() 오후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하는 음주폐해예방 절주포럼을 열었다.

 

우리 사회의 음주폐해를 공론화 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에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주폭 등 술이 부른 끔찍한 사건·사고가 계속되면서 음주폐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14, 국내 최초로 잠실야구장 음주 모니터링을 도입하고 주민 서포터즈(1500여명) 절주 캠페인, 금연·절주 벽화길 조성 등 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절주포럼 역시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구의 노력에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날 포럼에는 그동안 다양한 절주 사업을 펼쳐온 송파구 절주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는 물론 보건복지부, 자원봉사단체, 보건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민간과 지자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발표 내용을 상세히 보자면 공공장소의 음주모니터링 최종결과 (2014~2018) 발표 (김인국 송파구 보건소장) 음주폐해예방과 감소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공공과 민간 (제갈정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중앙정부, 지방정부 입장에서의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역할 (김혜영 보건복지부 사무관, 허목 부산시 남구 보건소장) 지역사회 활동 중심으로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역할 (임지혜 자원봉사단샤프론 송파지구회장, 조성일 두산베어스 본부장) 등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민건강국, 송파구 학부모 자원봉사단, 지역주민협의체, KBO 및 두산·LG야구단, 서울송파경찰청 관계자 등 그동안 송파구와 함께 절주사업을 펼쳐온 대내외 관계자 150여명 모여 건전한 음주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 포럼 현장에서는 그동안 활동사진 전시 및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재능기부 참여자 후원기관 등을 표창한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 절주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2014,2015,2017 3)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절주 포럼은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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