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새내기 공무원과 구청장의 톡(TOC)톡(TALK) 데이트

새내기 공무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구정을 바라보는 시선 기대

작성일 : 2018-11-13 11:29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을 응원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 시간 (TOC)(TALK) 데이트를 진행했다.

 

12() 구청 대회의실에서 SNS를 활용해 구청장과 신규 직원 62명과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의실에는 2017년 임용돼 송파구 33개부서 27개 동으로 뿔뿔이 흩어져 약 6개월의 수습기간을 마친 9급 주무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청장과의 데이트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됐다. 새내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도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허심탄회가 개설돼 대화의 장벽을 허물었다.

 

SNS에 친숙한 젊은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익명성을 통해 대화의 자유로움과 진실성을 보장받기 위함이다.

 

직원들과 구청장은 채팅방 허심탄회에 접속해 자유롭게 발언하면 되고 대화 내용은 스크린 화면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이색 민원 경험담, 공무원 임용 후 1년간 변화된 나의 모습 등 직원들의 긴장감을 풀 일상의 질문들로 소통의 문을 열고 각 부서별 애로사항, 구정 건의 사항 등 다양한 대화들이 오갔다.

 

톡톡데이트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퀴즈, 선물 증정 등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사회초년생이 한자리 모여 공직에 입문한 1년간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구청장과의 데이트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는 한편 인사 및 조직 운영 혁신에 대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톡톡 데이트는 송파의 미래를 만들어갈 신규 직원들로부터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젊은 감성으로 빚어진 발전된 사고를 배울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의 나침반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7기 송파구는 직원과 구청장이 원팀이 된다는 방침 아래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을 정기적인 소통데이로 정하고 7~9급 실무직원, 환경미화·주차단속 등 현장근무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송파의 정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