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9년도 예산안 8,141억 원 편성

“미래수요에 대비한 재원배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작성일 : 2018-11-22 14:23 수정일 : 2018-11-26 14:13

송파구(구청장 박성수)2019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40억 원(14.6%) 증가한 8,141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시정연설을 통해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외형적으로는 총규모가 올해보다 증가했지만 국·시비 보조금에 대한 의무적 경비 또한 늘어나 구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육·교육환경 개선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교육·일자리·사회복지·보건 부문에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4,542억 원을 편성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 확대 시행 등 새로운 교육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며, 서울을 이끄는 송파일자리 사업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양질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구직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안전·교통·도시기반시설관리에 453억 원을 편성했다. 24시간 재난안전 통합상황실을 구축·운영하며, 스쿨존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분야에 410억 원을 편성했다.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량을 확대운행하며, 공공기관부터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탄소저감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경쟁력 있는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분야에 132억 원을 편성했다.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건립, 송파책박물관 개관을 통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막대한 예산이 수반돼 답보상태에 있는 위례신도시 문화1부지에 대해 외부재원 확보방안과 개발방향의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시립도서관 유치 등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공청사 시설을 개선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일반행정분야에 579억 원을 편성했다. 잠실본동 청사를 새로 건립하고, 구 시책사업, 행정상 불합리하거나 미흡한 제도 등에 대해 구민청원제도를 운영해 열린 구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내년 예산은 민선7기 주요역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을 균형있게 배분하며, 미래인재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서민생활 안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수요에 대비한 재원배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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