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마을 움스프랜즈 출격

강동구, 서울 암사동 유적 BI·캐릭터 개발해 이미지 제고

작성일 : 2018-12-21 09:51 수정일 : 2018-12-22 15:11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서울 암사동 유적의 BI(Brand Idendity)와 캐릭터를 개발해 유적의 정체성 확립과 주민친화적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서울 암사동 유적은 6,000년 전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이자 선조들 생활상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다. 전형적이고 예술적인 빗살무늬토기 문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주거 유적지이기도 하다.

 

구는 이런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제1종 전문박물관인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설립, 국제학술회의 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해왔다.

 

이번 BI 및 캐릭터 개발 역시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더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월 주민참여사업으로 선정해 서울 암사동 유적 BI 및 캐릭터 개발 용역, 전문가 자문, 주민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유적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BI와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캐릭터 움스프랜즈가 탄생했다.

 

서울 암사동 유적 BI는 빗살무늬토기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오랜 세월동안 쌓여진 암사동 역사성을 상징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캐릭터 움스프랜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암사마을에 살고 있는 네 친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비밀 가득한 선사인 움이(Wommi)’, 빗살무늬토기를 형상화한 비또(Bitto)’, 불만 많은 애완식량 멧돼지 코기(Cogi)’, 천진난만한 도토리 토리(Tori)’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시대적 배경과 특색을 재미있게 표현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에 개발한 BI와 캐릭터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표출원등록을 추진해 서울 암사동 유적 고유브랜드로서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을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BI와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향후 기념품, 현수막, 리플릿,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개발해 서울 암사동 유적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암사동 유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선사유적과(02-3425-65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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