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해맞이 행사 개최

강동구 일자산에서, 송파구 몽촌토성에서 해맞이 행사

작성일 : 2018-12-31 10:34

 

 

강동송파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11일 해맞이 행사를 연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황금돼지해인 己亥(기해)년 새해 첫날인 11일 일자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강동구 일자산은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정상이 155m 정도에 불과해 가족이 함께 오르기에 부담이 없다. 해맞이 행사는 640분 일자산 가족캠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 후, 해맞이 광장까지 걸어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자산 정상에서는 구립풍물단의 신명나는 새해축하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2019년의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계측한 201911일 서울지역의 일출 시간은 오전 746분이다. 이날 서울 기온은 영하 7도로 평년 정도의 추위에 그치겠고, 날씨 또한 맑을 것으로 전망돼 있어 해맞이를 보기에 좋을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일자산은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오셔서 함께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새해 아침 약간의 등반도 하며 이웃과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11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19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오전 630분부터 송파구민 모두가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됐다.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놀이마당 잔치판의 신명나는 식전공연과 구민 공연단 르 빠스땅의 샹송, 가수 김정민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문을 연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올림픽공원 내 곰말다리에서 망월봉까지 한성백제 등불거리가 만들어지고, 송파서화협회에서는 신년 휘호 써주기와 토정비결을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

 

또 소원지 작성, 황금돼지 포토존 등 망월봉을 찾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새해맞이 행사의 백미는 백제종 타종으로 장식된다. 이천년전 송파의 역사 한성백제 문화를 상징하는 백제종을 설치해 타종 체험을 진행한다.

 

황금돼지띠, 백제후손 부여서씨 등 구민들이 타종식에 참여해 67만 송파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백제종의 울림을 전한다.

 

새해 첫 일출과 함께 떡국도 마련된다. 올림픽회관 앞 곰말다리 부근에서는 약 3천명 분의 떡국이 끓여져 새벽 추위를 녹이고, 행사장에 모인 구민들이 옹기종기 정겹게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몽촌토성 망월봉은 송파 구민 모두가 함께 모여 일출을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명소라며, “온가족이 망월봉에서 새해 첫 해오름을 맞이하며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고 희망하는 모든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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