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광복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7일(목) 독립유공자·후손 150여명 초대 희생정신 되새겨

작성일 : 2019-03-08 19:15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7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50명을 초대해 3.1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복회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송파구가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송파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했던 지난 1일 치러진 기념식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애국행렬에 동참해 역사를 되새기고, 일제치하에 항거했던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기념식에 앞서 송파구가 올해 보훈회관을 증축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한 것 또한 독립유공자 처우 개선을 통해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취지의 일환이다.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김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장이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

 

이어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독립유공자들에게 애족장과 대통령표창을 전달하고, 삼일절 노래를 합창과 만세삼창을 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현했다.

 

특히 송파구 관내 독립유공자 라용균의 자녀 라종일 씨와 정찬조의 자녀인 정인만 씨가 선친의 독립운동 활동내역을 발표해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3·1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송파구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이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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