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형 여성일자리 구축, ‘박물관체험해설사’가 앞장선다

작성일 : 2019-04-08 20:24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박물관체험해설사 양성과정을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초등 아동 대상으로 박물관, 공공기관, 역사유적지 등의 현장 견학과 체험학습 진행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수료생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 입주사인 파란캥거루’(체험학습 전문기업)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체험학습 강사 활동은송파형 여성일자리로써 전일제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주의 교육과정은 밀도 있는 이론 학습과 함께 높은 비중의 현장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즉시 현장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지난 1기 교육에서는 실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화폐금융박물관, 지도박물관, 국회의사당, 청와대, 한글박물관, 암사동 선사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윤종남(파란캥거루 대표) 강사는 박물관체험해설사는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여성들이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살아 있는 교육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면서 교육의 특징을 설명했다.

 

1기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파란캥거루에 채용된 조윤희 학습자는 그간 자녀교육을 독서 지도로만 접근했는데, 체험 중심의 교육 방법을 습득하여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나이 들어서까지도 할 수 있는 직업을 얻게 됐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현재 2분기 교육을 진행 중인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박물관체험해설사 외에도 경력을 잇고자 하는 여성들의 직업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5월 중에는 단기 교육과정 학습자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며, 3분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등록은 6월에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문의 www.songpacareer.or.kr / 02-220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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