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송파구 전역으로 확대

송파구 전역 돌며 복지상담·서비스 연계 원스톱 제공

작성일 : 2019-04-29 09:35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송파구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쉽게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이동상담소를 도입했다. 첫 운영 당시 13개 동이 참여해 837건의 현장상담과 서비스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27개 전 동으로 확대한다. 잠실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마을 축제장과 더불어 올해는 고시원과 같은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이동상담이 강화된다.

 

지난해 3개월 간 실시됐던 사업기간도 412월까지 약 8개월로 대폭 확대했다.

 

이동상담소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27개 동주민센터 복지 공무원, 방문간호사 등의 인력이 투입되고, 6개 종합복지관(마천·잠실·풍납·송파·삼전·가락)10개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등 송파구 내 모든 복지 종사자가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실무자와 더불어 나눔과 봉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나눔이웃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나눔이웃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돌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상담소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검사에서부터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각 복지관과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 및 상세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안내와 서비스연계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상담내용은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등 공공복지서비스와 민간기관 서비스 영역까지 총 망라한다.

 

김기석 송파구 복지정책과장은 분야별 복지실무자들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감으로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