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세척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528대 월2회 고압스팀세척

작성일 : 2019-05-26 16:39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일반주택가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이하 ‘RFID 종량기’)에 대해 세척 등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과정에서 기기 내·외부에 남아있는 잔재물로 인해 여름철 악취 및 해충꼬임의 주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일반주택가 경우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전문 세척업체와 계약을 맺고 527일부터 12월까지 일반주택가에 설치된 RFID 종량기 528대를 세척한다. 고압스팀과 EMS(유용미생물군) 발효액을 활용해 각종 기름때와 잔재물을 제거하고, 내부 수거통까지 세척하는 등 살균 소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고압스팀장비가 탑재된 1톤 트럭 1대와 전문인력 2명이 투입돼 기기 당 월 2회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여름철 집중 관리는 물론, 평상시 공공근로 인력을 통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를 관리하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EM발효액을 무상으로 공급해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분류 기준 및 배출 방법 등을 수시로 홍보해 마구잡이식 배출로 인한 각종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는 줄이는 것 못지않게 올바르게 버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된 만큼 일반주택가의 모든 RFID 종량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준수로 깨끗하고 청결한 송파를 만드는데 힘써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5년 공동주택 지역의 RFID 종량기 설치를 100% 완료하고, 2015년 하반기부터 일반주택으로 설치를 확대해 왔다. 올 상반기 중 86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2022년까지 매년 약 80대씩 추가로 설치해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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