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 ‘조국사퇴’ 1인 시위

박인섭·이하식·윤정식·이문재·심현주 송파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동참

작성일 : 2019-09-20 16:26 수정일 : 2019-09-20 17:29

 

김성용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송파구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송파구 당협은 지난 911일부터 문정동 현대아파트 사거리, 마천사거리, 가락시장역 등 지역 주민 유동이 많은 지역에서 가두시위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시위에는 송파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박인섭, 이하식, 윤정식, 이문재, 심현주 의원도 동참했다.

 

누구를 위한 조국 인가!’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김 위원장은 조국 사태로 인해 청년들은 분노하고, 학부모는 울분을 토하고 있다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반대하고,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을 담아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조국은 자칭 정의의 상징이었지만, 현재의 조국은 거짓으로 얼룩진 위선의 상징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조국 교수는 기자간담회와 인사청문회를 통해 본인과 본인 일가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고, 강한 부정만 늘어놓았다검찰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조국 장관과 관련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어 그동안 조국 장관이 국민을 향해 내뱉은 말들이 거짓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법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목표 완수를 위해선 거짓말쯤은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조 장관의 행태를 보면서 공정과 정의가 담보돼야 하는 법무부 장관직을 단순히 검찰에 매질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다조국 교수는 거짓과 우선으로 얻은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공정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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