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강일초 스쿨존 안전조치 나서며 공약 실천

학부모 및 구청·학교 관계자들과 머리 맞대고 재발 방지 노력

작성일 : 2019-09-26 15:25

 

진선미 강동구의회 의원(강일동·고덕1·2)이 지난 24일 강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얼마 전 발생했던 초등학생 교통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반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났다. 하교시간과 맞물려 많은 아이들이 학교로부터 쏟아져 나온 상황에, 학교를 마친 아이들을 태우려는 학부모들과 학원셔틀 차량들로 인해 학교 주변이 한참 혼란한 상황이었다.

 

그 시간 학교 정문 앞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던 버스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학교 앞 교통신호가 바뀐 것을 인지하는 것이 늦었고, 그 사이 보행자 신호가 녹색불로 바뀐 것을 확인 한 어린 학생은 신호가 바뀌자마자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사고를 당했다. 현재 사고를 당한 아이는 관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평소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문제에 관심이 많아 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설 추진 등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진 의원은 이번에도 해당 사고 소식을 접하고 바로 현장을 찾아 문제점 및 대응책을 고민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준형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강일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들과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및 관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진 의원은 직접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사고가 발생한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와 마을버스의 정류장 사이가 너무 좁다고 지적하며, “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해당 마을버스 정류장을 횡단보도로부터 10M 정도 더 후퇴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또한, 학교 정문 앞 스쿨존 내 지그재그 선 설치 및 노란 신호등, 그늘막 설치 등 스쿨존 안전조치가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동행한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진 의원은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부족한 것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며,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아이가 빨리 회복돼 다시 건강하게 학교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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