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공무원시험 합격한 시설거주 장애인 초청 격려

작성일 : 2019-10-31 10:58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028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꿈을 이루어 낸 이하늘 씨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인공인 이 씨는 강동구 내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주몽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올해 23세의 청년이다. 뇌변병장애로 하반신 마비상태이며, 세 살 때 부모와 헤어져 현재의 재활원에서 초··고등학교 및 대학까지 마치고 올해 6월에 치러진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에 응시하여 7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이 구청장이 경사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합격자와 주몽재활원 재활원장을 구청으로 초청한 것이다. 이하늘 씨는 자신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공무원시험도 사회복지를 선택했다. 머지않아 공무원으로 임용되면 자신이 생각해왔던 것들을 실천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설레는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 구청장은 이하늘 씨를 높이 치하하며 강동구에 배치돼 좋은 모델이 되어달라는 등의 세심한 배려의 말을 전했고, “2, 3의 이하늘 씨가 나올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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