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제로금리 시대가 오게 된다면- 투자에 100전 100승 하려면(4)

신선우(shin172@naver.com, 교육청 주관 경제교육 강사, 재무컨설턴트, 재무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9-11-10 16:20


 

제로 금리의 시대가 오면 앞으로의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앞으로의 투자를 하기에 앞서 저번 주 칼럼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우리는 가장 먼저 투자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맞춰 미국과 같은 성숙된 투자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노력해야 한다. , 투자는 해야 하지만 대부분 단기적으로 쉽게 돈을 벌기 위한 투기가 돼 버리기 때문에 결국 숲이 아닌 나무를 보고 투자를 하고 이러한 행동은 투자가 아닌 투기가 돼 결국 자본이 많은 누군가에게 더욱더 큰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투자는 앞으로 성장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를 하여 그 투자 대상이 성장하여 가격이 올라가면 배당을 통해서든 아니면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히 구매해 두었던 투자대상을 비싸게 되 팔아 수익을 얻어야 하는데 이러한 수익을 얻으려면 투자기간 동안 가격이 하락하면 좀 더 많은 물량을 보유하기 위해 돈을 더 넣기도 해야 하고 또한 성장 가치란 아직 미개발된 곳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개발되고 정착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되지만 중요한 건 대부분 투자자들은 짧은 기간 내에 기업이나 나라의 가치를 떠나 오로지 수익률에만 목을 맨다는 것은 투자의 100100패의 주된 원인이 된다.

 

하지만 왜 이렇게 수익률에만 목을 매는 투자를 하는 것인가? 가장 큰 이유는 직접 눈으로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나 사람들의 떠도는 이야기를 통해서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업이 망하는 이유도 내가 왜 이 사업에 투자를 해야 하고 앞으로 어떠한 비전과 전망이 있어 투자를 한다가 아닌 그냥 단순히 쉬운 것, 적은 노력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 , 내가 소비자라면 정말 가기 싫은 기피하고 싶은 구미가 당기지 않는 것들을 사업주들은 스스로가 행하기 때문이다. , 투자도 마찬가지다. 장기투자가 답이다.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하지만 무조건 장기투자를 한다고 해서 투자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장기투자란 내 스스로가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장기투자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목표가 뚜렷하지 않거나 이 곳에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지 않는다면 가장 손쉽게 포기해 버리는 자산이 장기자산이다.

 

생각해보면 어떠한 곳에 투자를 하였는데 이 투자처가 나뿐 아닌 모두가 관심이 가는 것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과연 단기 투자로 끝낼 것인가? 아니면 장기 투자로 돈을 찾지 않고 가지고 가면서 오히려 돈을 더 불입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면 오히려 쉽게 답이 나온다.

 

또한 투자를 하는데 나 혼자만 관심이 가는 대중성이 없는 것이라면 과연 그것이 성장할 것인가? , 내가 관심이 간다 해도 성장이라는 것은 나만이 아닌 다수가 관심이 가고 이러한 것의 관심이 커질수록 이것은 성장으로 이어지고 수익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 조금만 생각해보면 100100패가 아닌 100100승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이러한 기초적인 생각조차 하지 않고 단순히 수익률만을 따라 누구나 아는 정보를 나만의 정보라고 착각하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항상 투자를 하고 후회를 하고 희한하게 내가 돈을 찾으면 오히려 수익이 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또한 투자대상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 부족하고 도움을 주는 전문가에 대한 확신이 떨어질수록 결국 투자 수익을 얻는데는 오히려 훼방 요소가 된다.

 

앞으로의 투자는 단순히 수익률만을 쫓아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최근 마트에서 결제를 한 후 잔돈 받아야 한다면 연결된 계좌로 직접 입금해 준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처럼 앞으로의 지폐의 효용성은 떨어질 것이고 세상이 발전할수록 나의 자산은 손쉽게 노출되고 그것은 곧 세금으로 이어질 것이다. 분명 앞으로의 미래는 세금은 증가할 것이고 단순 노동의 일자리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또한 미래의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기계가 대부분 대체 될 것이고, 나라 또한 어느 정도 성장기에 들어서면 대체할 수 있는 나라가 필요해 질 것이다. 또한 투자에 효용성은 커지고 점점 복잡해 질 것이다.

 

이처럼 이미 변화되는 환경을 예측할 수 있다. , 앞으로의 투자의 변화는 오히려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결국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디에다 해야 되는지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앞으로 투자를 잘하려면 검증 안된 떠다니는 정보와 말에 흔들리기 보다 오히려 기초 기본을 지키고 앞으로의 변화에 스스로도 공감할 수 있는 투자대상을 선별해 투자 변화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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