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오륜사거리 통학버스사고 후속대책 앞장

SH공사에 건의, 오륜사거리 일대 과속·신호단속 카메라 설치 예정

작성일 : 2019-12-06 14:36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지난 10월 송파구 오륜사거리에서 ㅂ고등학교 통학버스 전복사고가 발생한 이후 교통안전을 위한 과속·신호위반 무인카메라 설치 및 피해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ㅂ고교 엘리베이터 설치예산 확보 등 후속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 의원은 126지난달 SH공사에 공문을 발송해 오금보금자리주택지구 주변 오륜사거리 및 SK유진주유소 사거리 일대에 속도·신호위반 무인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했으며, SH공사로부터 송파구청 및 송파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오륜사거리 및 유진주유소 사거리에 속도·신호위반 카메라 4대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이 곳은 송파경찰서에서도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SH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인 정진철 서울시의원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했으며, SH공사에서 내년 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SH공사에 보낸 공문에서 송파구 레미니스아파트 1~2단지, 호반베르디움아파트 등이 위치한 오륜사거리 주변은 위례성대로, 동남로의 속도 및 신호위반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지난 1025일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신호위반으로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 고등학생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큰 피해를 입어 충격을 주었다면서 SH공사에 속도·신호위반 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SH공사는 지난달 21일 회신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은 도로교통법 제4조의2(무인 교통단속용 장비의 설치 및 관리)에 따라 설치 및 관리자는 지방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 등으로 규정이 돼 SH공사가 임의로 설치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전제하고 다만, 오금지구 오륜사거리에서 교통사고 등으로 인근 아파트 입주민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현재 해당 도로가 관리청에 인계되지 않아 관련기관과 협의해 설치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SH공사에서 124일 송파구청 및 송파경찰서 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오륜사거리 및 SK유진주유소 사거리에 속도·신호위반 카메라 4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무인 카메라 대당 설치가격은 약 4,000만 원으로 추정되며, 16,000만 원 설치비용은 SH공사에서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또 ㅂ고등학교 학부모들과의 면담에서 지난 1025일 ㅂ고등학교 학생이 불의의 통학버스 전복사고로 다리를 잃어 보행이 불편한 학생의 수업여건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ㅂ고교 본관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수적으로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았다면서 송파구와 협의해 서울특별시에 ㅂ고등학교 엘리베이터 설치예산 35,000만 원 지원을 요청해 서울특별시 특교로 전액 확보했다고 밝히고, “몸이 불편한 학생들에게 엘리베이터 편의를 제공해 2차 사고를 예방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활한 이동 수업에 따른 교육활동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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