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2-29 11:34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12월 28일 오후 3시 강동아트센터(스튜디오#1)에서 열린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 예산설명회’(이하 ‘예산설명회’)에 참석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산설명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2020년 서울시 예산을 구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다. 2020년 1월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방문해 진행되며 강동구는 13번째로 개최됐다.
참여 구민들은 지하철 9호선 착공 관련 건의, 암사초록길 재추진, 강동구 공공수영장 건립, 청년 정책 강화, 상업·업무 복합중심지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의견은 실시간 시스템을 통해 행사장 중앙 화면에 표출되어 참석자 모두 공유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제시 의견을 안건으로 삼아 토론했다.
이 구청장은 “강동구와 서울시는 구민의 복지 증진이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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