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코로나19 대응 ‘방역’ 철저

어린이집·어르신사랑방·버스정류장 등 400여 곳 꼼꼼 방역

작성일 : 2020-02-12 10:55 수정일 : 2020-02-12 22:45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일부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사랑방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은 물론,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문화체육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까지 지역 내 40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마다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반은 어르신사랑방, 버스정류장, 동주민센터 내부 등을 철저히 살균 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구는 공중화장실, 지역아동센터, 문화체육시설, 공공도서관, 쇼핑센터, 공원 등 109곳에 분무기와 소독약품을 지원해 자체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에 따른 소독 의무시설인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여객운수업,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에 소독을 독려했다.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문 등을 매일 34회 이상 세척·소독하도록 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도 배부했다. 소독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소독을 원하는 업소 경우,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연락하면 소독약품을 지원해준다.

 

이 밖에도 구는 락스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예방살균제 제조법과 사용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분들도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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