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보임

“국정원, 국민 위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작성일 : 2020-03-05 20:05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강동갑·보건복지위원회)226() 정보위원회에 보임됐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현재 활동 중인 보건복지위원회와 겸임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로 국가정보원, 경찰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방정보본부,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소관 기관이다.

 

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부터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사법개혁 특위등 국정원과 경찰, 검찰 등 권력 기관 감시 및 개혁 활동을 했으며, 이 연장선으로 정보위원회 위원이 됐다.

 

진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해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진 원세훈 원장 지시강조 말씀을 처음 공개했다. 이를 통해 국정원장이 댓글 여론 조작을 통해 대선 등 국내정치 불법 개입 사실을 밝혀 낸 바 있다.

 

문화균형화 전략문건을 분석해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보수 정권에서 자행한 탄압의 실체를 밝혀왔고, 4대강 공사에 반대한 22명의 국회의원과 12곳의 단체를 별도 명시해 관리한 4대강 반대 블랙리스트를 입수·공개해 진상규명의 단초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진의원은 2013년과 2016년 국정원 7대 개혁법을 발의하는 등 국정원이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기관으로 돌려놓기 위해 힘써왔다.

 

진 의원은 인권침해와 정치공작의 어두웠던 과거를 딛고, 국정원이 해외정보와 북한 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보위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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