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르신 복지공백 최소화

경로당·복지관 휴관에 따른 대체식 배달

작성일 : 2020-03-09 14:44

지난 2월 27일 송파구의 한 경로당에서 소독이 진행되는 모습.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최근 경로당,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전화 안부확인을 강화했다. 기존 주 2회 실시되던 전화 안부확인은 주 4회 이상으로 늘렸다. 경로당 휴관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어르신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주 1회 전화로 건강과 안부를 살핀다. 이 밖에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복지통장, 행복울타리 위원을 통해서도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아울러, 복지관 등의 경로식당 6개소(가락, 마천, 삼전, 송파종합, 잠실, 풍납)에서 식사를 해결하던 저소득층 어르신 415명을 대상으로는 주12회 대체식을 배달한다. 당일 조리한 반찬과 즉석밥을 집앞까지 배달해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최근 구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225개소에 마스크 75,575개 및 손소독제 970개를 배부했다. 앞서 경로당에 방역을 완료한 것은 물론, 향후 시설 재운영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공백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며,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문의 : 송파구 어르신복지과 02-214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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