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이 이용하는 어디든 꼼꼼 방역!

청소년 감염 방지…‘학원·교습소 자체방역 지원센터’ 운영

작성일 : 2020-03-11 13:55 수정일 : 2020-03-11 19:12

강동구 평생학습관에 마련된 학원·교습소 자체방역 지원센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어르신, 청소년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우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사랑방, 양로원, 요양원 등 174곳을 집중 방역한다. 전문 방역소독업체에 의뢰해 최고 수준의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어르신 대상 시설인 점을 고려해 소독 시 식약처가 인증한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다. 실내 공간 전체는 물론, 싱크대, 가구류, 문손잡이처럼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살균 소독한다.

 

이들 시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로 긴급 휴관하거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구는 이번 방역 후에도 시설을 다시 운영할 때를 대비해 전문 방역을 1회 이상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세세한 곳까지 방역을 강화한다.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32곳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다. 손이 닿는 변기 뚜껑, 물 내림 버튼, 세면대 등을 중심으로 매일 2회씩 특별 소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840여 곳에 대해서도 방역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 6일부터 평생학습관(강동구 구천면로 395) 4층에 학원·교습소 자체방역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학원 등에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제외) 운영하며, 자체 방역을 희망하는 학원·교습소에 방역장비를 대여해 주고 소독약품을 지원한다. 가정용 락스로 평소 활용할 수 있는 소독방법이 담긴 안내문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약 1,220개에 달하는 학원과 교습소에서 수시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을 추진하겠다주민 여러분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외출 자제, 모임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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