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푸드뱅크마켓 ‘희망꾸러미’ 지원

쌀, 조리식품, 라면, 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가득찬 ‘희망꾸러미’

작성일 : 2020-03-11 14:10

강동구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간 강동푸드뱅크마켓을 대신해 쌀, 조리식품 등으로 이뤄진 ‘희망꾸러미’를 지원한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강동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단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푸드마켓 희망꾸러미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강동푸드뱅크마켓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나눔의 공간으로 이용자가 월 1회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등록회원은 1,000명으로 월 이용자는 900여명이다.

 

이처럼 생필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휴관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구는 푸드마켓 물품이 꼭 필요한 위기 가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료품 등으로 이뤄진 희망꾸러미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희망꾸러미는 푸드마켓 지원가액(4~5만원) 내에서 구입한 쌀, 조리식품, 라면, 세면도구 등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되며, 지원 대상은 강동푸드뱅크마켓 등록회원이고 생계를 위해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 또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추천을 통하여 지원이 결정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휴관도 길어지고 있다이에 따른 복지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푸드뱅크마켓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복지정책과(02-3425-564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주민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물품박스를 지원해 자가격리자의 긴급한 생계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활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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