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후보, “정권 폭주와 내로남불 심판할 것”

12일 지역신문 기자간담회서 출마의 변 밝혀

작성일 : 2020-03-12 17:47 수정일 : 2020-03-12 17:50

김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예비후보자는 지난 12일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후보자 사무실에서 지역신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김 후보자는 저는 20년간 대한민국 검사로 일했다. 주로 서민들을 괴롭히는 사기꾼들을 때려잡는 일을 했다. 지난 1월 조국 발 수사권조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에 항의하면서 검사직을 버렸다. 이것이 국민의 기본권을 절단 내는 중국 공안화 시도라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반드시 알려야 했다면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것이 죄가 되는 세상이다. 하지만 그런 낡은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저를 폭풍 같은 정치에 뛰어들게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송파에서 살고 싶어서 송파에서 출마했다. 저는 경험도 정치적 자산도 없다. 오직 긍정의 힘과 불의에는 결코 무릎 꿇어본 적 없는 패기가 전부다. 그렇기에 주민들에게는 봄바람처럼, 신나는 트로트처럼 다가갈 것이고, 부당한 권세에는 달아오른 강철 검처럼 진격하겠다면서 삼대가 함께 살기 좋은 송파에서 저 김웅이 새로운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 저 김웅에게 정치 혁신의 기회를 주신다면, 감히 송파의 일꾼으로 세워주신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정권의 폭주와 내로남불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자는 오늘도 거리를 나서면 전염병의 공포와 불안이 대한민국을 압도하고 있다. 거리는 비어 있고, 약국마다 마스크 품절 글귀들이 붙어 있지만 무능의 일상화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발견한다목숨을 걸고 병마와 싸우는 의료진들과 성숙한 시민들을 봤다. 그래서 우리는 이 어려움을 끝내 이겨내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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