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재영 미래통합당 강동을 이재영 후보 사무실 방문
작성일 : 2020-04-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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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미래통합당 강동을 이재영 후보 사무실을 방문했다.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미래통합당 강동을 이재영 후보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경제 정책의 가장 큰 피해자가 소상공인들”이라며 “코로나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묻혀 있지만 국민들은 분명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초기에 일자리창출을 최우선하며, 이를 위해 상황판을 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없어져버렸다”며 “내세운 것은 소득주도성장이지만 성장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지역이 아닌 서울 중심 여론이 전체 선거구에 영향을 주는 구도로 현 상황에 실망하지말고 최선을 다하면 결국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강동을 후보는 “지난 선거에 출마해 3.1포인트로 김종인 위원장 때문에 졌지만 이번에는 김 위원장 덕분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희 강동갑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위해 오는 4월 15일만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로 가구당 100만원을 준다고 하는데 한 번만 주고 말 것인지 의문이다”며 “지금 침체된 경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냐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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