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배현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송파을)

“선거에 승리해 진정한 참모가 되겠습니다”

작성일 : 2020-04-09 19:37 수정일 : 2020-04-09 19:40

 

실버케어센터, 이전이 아닌 전면 백지화 시키겠다

 

송파을 선거구에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처음 송파에 왔을 때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신 부분은 선거가 끝나면 다시 떠나겠지라는 부분이었다. 송파에 지역 연고도 없는 젊은 여성이 왔으니 어찌 보면 당연히 드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떠나지 않았고 지난 2년 동안 당협위원장을 하면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접촉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없애는 데 주력했다. 이제는 그 노력의 결실로 지역 주민분들이 배현진은 송파사람이라고 인정을 해주고 있다. 송파을 선거구 외, 선택지도 없었고 선택하고 싶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공포감으로 사회적 거리감 두기움직임이 있어 선거운동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이를 극복할만한 후보자만의 선거운동 전략이 있다면?

= 정치 신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선거운동이 개인 명함을 만들어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는 방법인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대변 접촉 선거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처음에는 명함을 가지고 운동을 했으나, 지금은 피켓을 들고 거리를 두면서 운동을 해나갈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굳게 쓰고 있어서로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눈인사도 하고, 주먹인사, 팔꿈치 인사를 통해 비접촉을 하면서도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찾아가는 것 같다. 전략이라면 더 많이 걷고 더 많이 인사하고, 더 많이 눈을 마주치는 게 전략이다.

 

 

최근 들어 탄핵, 조국사태 등으로 국론 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 조국 사태는 공정의 문제, 정의의 문제다.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외쳤던 문정부의 민정수석이 부모님 찬스로 기회를 얻고, 부정과 위조로 공정을 파괴했기 때문에 결과조차 정의롭지 못했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무엇이라고 했나? ‘조국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했다. 10월 광화문 광장에서 공정정의를 외친 국민들을 철저하게 외면했다. 정부가 국민을 편가르기 했다. 문 정부는 내내 그렇게 일부를 적으로 만들고, 내편의 소리만을 들었다. 잘 못된 정부의 행태를 바로잡으면 공정과 정의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 코로나19로 인한 게 아니라 이미 그 이전부터 경제는 무너지고 있었다. 작년 말 경제성장률을 보면 겨우 2% 턱걸이를 했다. 그 중 1.4%가 정부가 세금을 쏟아부어 만들어낸 것이다. 작년 여름까지 세계경제는 호황이 아니었나?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그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다. 왜였나?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대책없이 강제된 주52시간으로 대표되는 소득주도성장이 경제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기업들은 줄줄이 해외로 도망쳤다. 코로나19 탓에 더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경제가 튼튼했다면 과연 이렇게 어려워졌을까? 경제가 허물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더 고통스러워진 것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따로 있지 않다.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면 지역경제도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문제는 대한민국 전체가 침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당은 야당심판론을,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후보자의 의견은?

= 곧 문재인 정권이 집권한지 만3년이 되어 간다. 인사 실패부터 시작해서 조국사태, 마스크 대란까지 겪고 온 국민에게 정부의 실패를 야당에 전가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집권 후반기를 눈앞에 둔 정부는 언론과 자신들의 지지층을 결성하며 이번 선거를 야당심판론이라는 프레임을 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미래통합당은 수권정당으로 이런 여당의 프레임을 단호하게 뿌리칠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선거공약으로 당당하게 심판을 받을 것이다.

 

후보자만의 장점이 있다면?

= 송파구을 지역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2040세대 유입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우리 당이 2040세대에서 상대적으로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그들과 같은 세대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대학 다니는 내내 등록금을 걱정했고 취업을 위해 수백 곳에 서류를 넣어보고 떨어지기도 했다. 사회생활을 하며 조직문화의 불합리함, 일로서 얻는 성취감, 월급 통장을 바라보며 한 달을 버틴 치열함. 정치꾼이 아니라 진짜 사회생활을 제대로 해 본 것이 저의 힘이다.

 

송파을 선거구의 경우 최근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마쳤다. 이 곳에 후보자가 제시하고 있는 공약은?

= 헬리오시티 옆에 서울시에서 실버케어센터를 송파에 지으려고 한다. 백지화 시키겠다. 계속 말하고 있지만 송파는 2040이 많은 도시다. 실버케어센터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과 교육에 더 관심이 많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명품 교육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한 지역이다. 센터 이전이 아니라 백지화 시키겠다.

 

송파을지역에서 시급해야 할 지역현안이 있다면?

= 송파을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부동산, 종부세 문제다. 부동산 세금 완화는 미래통합당의 공약이다. 민주당과 문정권이 부동산 세금 완화를 해줄 수 있겠나? 오히려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당과 정권이 반대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결국 선거용밖에 되지 않는다. 부동산 세금 완화는 당론으로 확실하게 가져가야만 승산이 있다고 답하고 싶다. 또 송파지역에는 오래된 숙원사업들이 많다. 탄천동측도로 지하화 사업도 있고 2040세대가 많아지면서 보육과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공약이다.

 

이번 선거 후보자의 주요 공약은?

= 우리 지역에는 오래 동안 숙원하고 있지만 정체돼 있는 사업도 있으며, 최근 부동산과 세금문제를 피부로 느끼는 지역이기도 하며, 2030이 늘어난 서울의 유일한 지역구답게 보육·교육 등에 관심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음 네 가지를 대표 공약으로 결정했다.

 

첫째, 종부세 경감은 미래통합당의 대표 공약

둘째, 재건축은 쉽고 빠르게!

셋째,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확충(실버케어 부지 등)

넷째, 교육특구 추진 등 명품 교육 환경 조성

 

끝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당부라는 말은 지난 2년 동안 송파주민들이 보내주신 애정에 보답하는 길은 이번에는 꼭 선거에 승리해 진정한 참모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당협위원장을 하며 송파 주민들과 함께했습니다.

 

1217, 송파구 처음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누구보다 알찬 선거운동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노력에 대해 주민들께서 올바른 선택을 해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배현진 후보 주요 약력

1983년 116(36)

- 숙명여자대학교 졸업

-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 석사를 수료

- () MBC 뉴스데스크 앵커

- ()미래통합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송파지역신문기자단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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