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헌혈하면 ‘온누리상품권’ 드려요

서울시 처음으로 헌혈자에 1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지원

작성일 : 2020-05-01 10:11

4월 22일 강동구청 보건소 보권의료과에서 최정수 보건의료과장과 이규명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지원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 한 강동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5월부터 헌혈하는 구민에게 서울시 처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헌혈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도 살리려는 취지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 물질도 없기 때문이다. ,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에 난항을 겪자 강동구가 헌혈 독려에 나섰다.

 

구는 지난 4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권 2,000매를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51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산하인 헌혈의 집 천호센터(강동구 천호대로 1033, 8)’에서 헌혈을 하면, 헌혈의 집에서 주는 사은품 외에도 1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 지원 대상은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 등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헌혈이며, 혈액 중 일부 성분만 분리 채혈하는 성분현혈은 제외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마저 비상인데,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동참을 이끌어내고 지역에서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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