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추가 설치

악취저감, 부패억제, 텃밭 비료 사용 등 친환경적 생활 조성에 기여

작성일 : 2020-05-07 09:12 수정일 : 2020-05-15 14:31

강동구 고덕1동주민센터 EM 발효액 보급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달 29일 악취저감 및 세제사용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에 나선다.

 

유용미생물(EM)은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 미생물들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악취제거, 부패억제, 산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발효액을 물에 희석해 화초 병충해 방지 및 주방, 화장실 생활 악취 제거, 과일 및 그릇 세척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구청 성안별관 1층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으로 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연 2,000여명의 주민들이 EM 발효액을 가져다가 실생활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사용해 본 주민들은 청소와 악취 제거에 좋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EM 보급기가 집 근처에 설치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EM 발효액 보급기를 권역별로 1대씩 총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추가로 EM 발효액 보급기가 설치된 지역은 고덕1, 명일2, 암사1동주민센터이며 매주 화, ,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한다.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2L 페트병을 가지고 가까운 보급기에서 받아 가면 된다. 1인당 페트병(2L) 3개까지 가능하며, EM 발효액의 소진 추이에 따라 보급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의 높아진 환경 인식에 발맞춰 EM 발효액 보급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앞으로도 EM 발효액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M 발효액 보급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2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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