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화상회의로 1차 설계공모 심사

심사장과 해외 생중계로 연결하고, 해외 투표는 E-mail로 주고 받아 차질없이 진행

작성일 : 2020-05-19 22:45

강일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화상심사 모습.

 

도심 속 저이용 공공시설인 강동구 강일 버스공영차고지를 혁신해 차고지, 생활SOC, 공공주택이 어우러지는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사업은 서울시가 2018년 말 발표한 디자인 혁신 등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에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심사 방식을 비대면 원격 화상심사 방식으로 진행해 본선 진출작 5개를 성공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58일 실시한 화상회의 원격심사는 심사장소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전시장에 심사장을 마련하고, 영상 카메라 4대를 설치해 심사장 상황을 해외 심사위원들에게 실시간 중계했다. 해외 심사위원은 클라우드(Cloud) 기반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심사장에서 송출하는 카메라 영상과 해외 심사위원단 영상을 함께 보면서 심사를 진행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비대면 원격 화상심사 방식으로 5개 제안서가 본선에 진출함에 따라 최종심사는 오는 716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자 및 입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심사를 통과한 당선자에게는 설계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입선자에게는 소정의 설계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코로나19 추이를 볼 때 본선 심사도 이번 심사와 같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언텍트(Untact) 회의 진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앞으로도 국제설계공모에 화상회의 심사방식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국제설계 공모를 진행하는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사업은 강동구 강일동 소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와 공공주택을 함께 공급하는 혁신사업으로서 차고지 현대화도 함께 추진된다. 사업일정은 ’21년 하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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