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초고층 건물 안전 살핀다

롯데월드타워 등 대규모 인원 수용 7개소, 재난대응 실태점검

작성일 : 2020-06-07 10:24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기온 상승 등 실내 방문이 늘어나는 계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실태점검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축물의 층수가 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과 건축물 지하부분이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연결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다. 20172월 준공된 롯데월드타워, 가든파이브 라이프를 포함해 총 7개소가 해당된다.

 

구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재난 발생 시 대피하는데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으며,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628일까지 이어지며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대응실태를 점검한다. 재난예방·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겸직금지 여부와 의무교육 이수 여부 종합방재실 운영실태 피난안전구역 운영실태 등을 살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한다. 감염관리 위한 전담직원 지정, 시설 내 주요 공간 청소·소독 강화, 시설종사자 및 방문객 대상 위생수칙 홍보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전은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 요소라면서 철저한 점검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구민은 물론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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