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박희자 의원 구정질문= 둔촌역 전통시장 어닝 개선 검토해야

작성일 : 2020-06-17 16:52

지난 15일 열린 강동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박희자 의원(성내1·2·3)= 현재 둔촌역 전통시장의 많은 상인들은 어닝과 관련해서 지속적인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구청에서 설치한 어닝이 있으나, 본연의 기능을 못해 전통시장 상인들은 자비를 들여 그 위에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했다. 더군다나 기존 어닝을 철거해달라고까지 요구하고 있다.

 

물이 흐르지 않는 구청 앞 수로는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 다시 예전처럼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디자인거리로 조성할 것인지? 아니면 수로를 활용한 어떤 대안이 있는 것인지? 답변해 주기 바란다.

 

엔젤공방거리에 맞는 공영주차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청장은 성내동 공영주차장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면 감사하겠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둔촌역전통시장 어닝은 암사시장이나 명일시장과 같은 스카이 어닝 형태가 아닌 막구조물의 형태이다 보니 우천 시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운영지침에 의하면 천막형 어닝의 존속기한이 5년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사업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둔촌역전통시장 어닝은 내년 3월이 되면 존속기한 5년이 경과되므로 내년 상반기 시설 재설치 등을 포함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수로 중 강동어린이회관 앞 수로 25m 구간은 현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임시덮개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의 특성과 주변 상가 등을 고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전문가 자문 및 관련 부서의 협의 후 7월 중 착공해 8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엔젤공방 인근에는 성내동 안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있지만, 성내동 주민과 엔젤공방 이용객이 모두 이용 가능한 규모는 아니며, 거리적으로도 이용에 불편한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이에 구에서는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성내동에도 추진하는 것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주거지 주차장 공유사업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과 엔젤공방 이용객들이 함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등의 공유 사업을 함께 추진해 성내동 엔젤공방 활성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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