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에 7개 포토존 설치

백로·청둥오리 만나고, 송파의 새 캐릭터 ‘송송파파’와 사진도

작성일 : 2020-06-18 19:49 수정일 : 2020-06-18 19:58

성내천길 포켓전망대 액자 포토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둘레길 곳곳에 특성화 공간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4개의 물길을 하나로 잇는 순환형 생태도보길이다. 21km로 코스마다 물길, 숲과 공원, 문화공간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길이 평탄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송파둘레길에 각종 편의시설과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왔다.

 

올해는 4월부터 2개월 간 송파둘레길에 7개의 포토존을 조성해 걷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성내천길에 위치한 포켓전망대의 액자 포토존은 도심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둘레길의 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해 볼 수 있다. 청룡교 입구 산책테크에는 백로와 청둥오리 등 서식동물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도심을 걷다 다양한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내천길의 주요 명소인 성내천 물빛광장에 도착하면 새로운 송파 캐릭터와 만나 볼 수 있다. 송파의 한글 자음을 상징화한 새로운 송파의 캐릭터 송송파파를 조형물로 제작해, 물빛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장지천길의 숨겨진 명소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힐링 문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둘레길을 걸으며 잠깐의 사색을 할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로 조성했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둘레길 곳곳 교량에 송파둘레길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의자와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든 편하게 둘레길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수많은 둘레길 중 송파둘레길을 도보관광의 대표로 만들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많은 분들이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휴식도 얻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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