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과 탐방으로 만나는 ‘사람 그리고 집’

송파글마루도서관 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작성일 : 2017-06-23 14:34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글마루도서관이 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310월 개관 이후 2014년부터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길 위에서 만나는 딸과 엄마의 인생기행’(2014), ‘인문학, 남자의 길을 말하다’(2015), ‘음식으로 풀어낸 정의 인문학’(2016)에 이어 올해는 사람, 집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열린다. 622() 오후 1시 강연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강연 3, 후속모임 1, 탐방 3회에 송파구민 240명이 참여한다. 4년 간 참여 인원만도 1,200여명, 덕분에 송파구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선정하여 지역민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차 프로그램은 , 사람을 말하다를 주제로 집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생활사 이해 시간으로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다. 22() ‘방바닥 세계사 집이야기의 저자인 이인옥 작가 초청 강연회에 이어 27() 한국전통공원 및 음식문화연구원(인천 중구 북성동) 탐방을 갖는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은?’을 주제로 집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2차 프로그램은 이일훈(건축가송승훈(국어교사), 서윤영(칼럼리스트), 차소영(인문학 강사)가 각각 812, 19, 26일 토요일 북토크 등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92, 9일 토요일 김중업박물관(경기도 안양 석수동) 탐방과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인간의 미래, 집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3차 프로그램은 김경은(기자), 임성재(교사), 정 석(가천대학교 교수박민수(건강의학과 의사)916·23, 1014일 토요일 연이어 북토크 및 강연을 갖는다. 차소영(인문학 강사)가 이끄는 1021() 탐방은 송파소리길과 풍납동 백제집자리전시관을 찾는다.

 

올해 첫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인문학에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힌 송파글마루도서관 조수연 관장은 “8월부터 모집하는 2, 3차 프로그램은 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물음을 나눠보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 문의(02-449-8855(내선215))하거나 홈페이지 (www.splib.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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