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학교가는 길 안전하고 편리하게

송파구, 영풍초·잠전초 2개소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추진

작성일 : 2017-05-19 16:44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거여동 영풍초등학교와 잠실본동 잠전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곳에 보도를 신설 또는 확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영풍초등학교 후문 보도는 도로폭이 좁고 보도 위 모퉁이에 한전주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 간 어깨가 부딪칠 정도로 매우 불편한 곳이며, 잠전초등학교 후문 근처는 보도가 따로 없어 사람과 차량이 혼재되는 이면도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 제한과 속도 제한 규정이 있으나, 사업 구역은 보도가 없거나 좁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실제 어린이들이 뛰거나 장난치다가 차량과 부딪치는 등 아찔한 광경이 목격되곤 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혔다.

 

이에 구는 영풍초등학교 후문 보도의 한전주를 한국전력 강동지점과 협의해 이설하고, 보도는 기존 1.2m에서 1.8m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잠전초등학교 후문 일대에 보도를 신설하며, 2개 구간의 공사는 5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의 위험요인이나 보행불편 사항 등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집중 발굴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