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마음 읽고 서비스 개선...이번엔 축구장 소통
작성일 : 2017-05-20 21:09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운영하는 동명인조잔디축구장은 지난 5월 8일, 공단 이사장과 정기대관팀 회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명인조잔디축구장 정기대관팀인 ‘개인택시 강동다조축구팀’ 회원 약 22명과 이계중 이사장이 만나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축구화 먼지 제거용 에어컨 설치 및 주차 공간 확충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공단은 고객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만남은 이 이사장이 직접 공단의 각 사업장을 찾아가 회원들을 만나고 함께 대화하는 만남의 자리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동명인조잔디축구장을 비롯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일자산체육관 등 공단 전체시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이사장은 “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생생한 의견들을 듣게 되어 좋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직접 현장에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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