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들의 변신, 아이들을 꿈마니로

송파구, 29일 청소년문화공간 ‘꿈마니 또래울’ 잠실동 추가 개소

작성일 : 2017-05-29 08:55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어른들이 아닌 아동·청소년의 시선으로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며 꿈마니(꿈꾸는 사람 혹은 많은 꿈들이 모이는 곳)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구는 오후 3시 꿈마니 또래울에서 청소년 시설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비전센터 꿈마니 또래울(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 청소년 문화공간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는 아동·청소년들의 맛깔스런 놀이문화 확산과 언제든 자유롭게 찾아와서 휴식을 취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청소년문화공간인 또래울을 잠실권역에 추가로 조성했다.

 

구청 또래울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청소년비전센터는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활동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잠실동(백제고분로 132, 4)46평 규모의 깔끔한 프로그램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 문화공간 꿈마니 또래울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마니 또래울은 댄스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스터디룸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방송댄스, 비즈공예, 진로상담, 경제적 자립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 만들기사업은 어른들이 해주고 싶은 것보다 아동·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주어 송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그들의 큰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데 온전한 목적이 있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공간 '또래울'2015년 자치단체 첫 청소년과를 신설한 송파구의 고유사업이다.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소통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센터, 청소년시설, 휴카페, 민간시설 등 28곳을 또래울 공간으로 개방해 직업진로체험, 취미동아리, 학습·소통공간 등으로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구는 내년 상반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의 개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2, 지상 8층 규모의 청소년문화의집은 개인연습실과 동아리실, 북카페, 자기주도학습센터,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장, 스튜디오, 암벽등반장 등 청소년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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