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없는 송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송파구,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작성일 : 2017-06-01 10:49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여름철 침수피해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에서 10개 실무반, 각 동 주민센터에서 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유지한다.

 

우선 침수이력이 있는 취약가구 46세대를 공무원들이 직접 점검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며, 호우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현장을 방문해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저지대·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수판옥내 역지변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경우 건물주가 구청 치수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세입자가 신청할 때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며, 1015일까지 계속해서 접수한다.

 

아울러 자연재해로 인한 구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 보험으로,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항구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신천펌프장 유입관거 개량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후하거나 통수용량이 부족한 하수관거 32건 연장 19.054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수도 52, 빗물받이 31,250개를 준설해 침수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가정에서도 하수 역류나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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