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단장 나선 ‘몽촌토성 탐방로’

8월말까지 탐방로 전 구역 보수정비 실시

작성일 : 2017-06-02 11:12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현재와 공존하는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몽촌토성 탐방로가 송파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길로 다시 태어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몽촌토성 탐방로 전 구역에 대한 보수정비를 실시, 오는 8월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한성 시대 백제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유적과 유물이 많이 출토된 몽촌토성을 둘러볼 수 있는 탐방로는 송파 도보관광코스 8개 중 한성백제왕도길에도 포함되어 있는 송파의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이다.

 

구는 총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산책로와 주변 편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정비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보수정비 사업에서는 88호수 옆 8각정 지붕 정비 화장실에 장애인 자동 출입구설치 및 탈착된 지붕 교체 파고라 및 벤치 교체 상부구간과 하부구간 연결 탐방로의 나무계단’ 6곳 전부를 데크 계단으로 교체 탐방로 전구간의 마사토 흙고화 포장 등이 진행된다.

 

매일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는 단계별로 진행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1980년대 말 조성되어 오늘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몽촌토성 탐방로의 시설물 보수정비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사적지인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몽촌토성을 찾는 구민 및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재로서 소중함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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