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 관내 최대 규모 개발 지역 주민 만났다

26일, 최소 주민 거주하는 가락1동에서 소통반상회 개최, 현장에서 민원 해결책 마련

작성일 : 2017-06-27 11:15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관내 최대 면적의 개발공사 진행으로 가장 적은 수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가락 1동을 찾아 대대적인 개발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락1동은 시영아파트와 동부센트레빌()로 구성된 지역이었으나 시영아파트 주민이 재건축으로 이주함에 따라 현재는 369세대 891명만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현재 송파구 내 가장 큰 규모의 개발 공사가 이뤄지는 지역이기에 주민들의 민원이 많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박 구청장은 지난 26일 저녁 가락 1동 동부센터레빌을 찾아 동대표 등 주민 23명과 담소를 나누며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구청장이 찾아가는 소통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상회는 구청장이 7월 구정소식지인 송파구소식을 직접 주민들에게 홍보한데 이어, 가락1동 청사 및 어린이집 건립,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등 지역 현안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들은 시영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분진·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책 마련 마을 버스정류장 불편 개선 가락로에서 아파트 진입방향으로 좌회전 신호 설치 등 평소 구청장에게 하고 싶었던 다양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이에 박 구청장은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초등학교 통학로와 버스정류장의 경우 직접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현장방문을 통해 박 구청장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영아파트가 준공되는 내년 12월까지 골목호랑이 할아버지 2명을 등하교시간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도키로 했으며, 송파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마을 버스정류장의 경우 주민 편의를 위한 벤치 설치를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다년간의 행정경험 상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직원을 통해서 보고받을 때 보다 직접 주민에게 들을 때 더욱 절실하게 와 닿고 특히 현장을 직접 보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떤 방법으로든 답이 보인다매월 한 개 동씩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반상회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인터넷의 발달, 핵가족 등으로 점점 퇴색해 가고 있는 반상회를 활성화하고,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달부터 매월 25일을 전후하여 구청장과 동장이 찾아가는 소통반상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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