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신속 이행’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개최 불가

작성일 : 2020-08-20 14:57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방침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대규모 공연 금지 등 관련 대응을 신속하게 이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190시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실내 50·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비대면 예배만 허용 공공 다중시설 운영 중단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등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구립도서관, 복지관 등 800여개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을 즉각 중단한다. , 민간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정부 조치에 맞춰 2주간은 운영을 중단한다.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 구는 관내 500여개 종교시설에 대해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대규모 공연 및 모임에 대해서도 강화된 방침을 즉각 적용한다. 구는 지난 731일 자체적으로 공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정부 결정에 따라 실내 50·실외 100인 이상의 모든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한다.

 

이에 따라 21일로 예정돼 있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를 비롯해 830일까지 모든 대규모 공연 및 행사는 개최할 수 없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주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방역수칙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심각해지는 코로나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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