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8-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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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국 의원(우측 세 번째)이 주민들과 함께 물놀이형 놀이터 조성 사업지를 방문하고 있다. |
이원국 강동구의회 건설재정부위원장(명일1동·길동)이 지난 19일 길동 성심 물놀이형 놀이터 조성 사업지(천중로40길 66)을 방문해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해당 놀이터는 현재 성심 어린이공원으로 기존 놀이시설들이 노후화 돼 향후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 단체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물놀이형 놀이터로 재정비하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이 부위원장은 구청 푸른도시과 담당직원은 물론, 길동 주민자치회 최천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주민들과 함께 실제 놀이터가 조성될 현장을 사전 방문해 재정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에 동행한 주민들과 함께 인접한 경로당 시설과 주변 학교 및 어린이집, 아파트 단지 등 지역 여건 등에 대해 관계자에게 설명하며, 향후 조성될 놀이터 사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해당 놀이터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뛰어놀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발생될 먼지와 소음 등 예상해 볼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사전에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민원 발생 소지를 최대한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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