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매일 타는 차량 안전, 꼼꼼히 살핀다

송파구, 관내 88개소 어린이집 통학버스 현장 점검

작성일 : 2017-06-29 17:36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9월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실태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국내 국제 유치원의 통학버스 사고가 모든 이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구가 직접 나선 것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현재(20176월 기준) 실제 운영 중인 관내 민간, 가정형 어린이집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총 88개소가 대상이 된다.

 

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별도의 전문 인력을 편성, 오는 9월까지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2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차량 관리 상태부터 어린이 안전벨트 설치, 소화기, 구급상자 등 구비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 특히 어린이통학차량 관리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운영자 및 운전자 교육 이수여부, 차량보험가입유무, 운전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한다. 조사 결과 미비한 사항 발견시 현장에서 바로 지도하며 추후 시정여부도 추적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뿐 아니라 모범 운영사례를 파악하고 차량 관리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한편, 구는 오는 718일 교통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안전교육도 준비 중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는 어린이집과 관련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세심한 관리와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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