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국제태권도학술대회서 ‘스포츠치의학’ 강연

작성일 : 2017-07-11 16:50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보철과 교수, 대한스포츠치의학회장)는 지난 6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에서 개최된 제6차 국제태권도학술대회(IATR)에서 마우스가드의 합의문 작성 워크샵 보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성복 원장은 치과의사가 제작한 부드러운 재질의 마우스가드는 선수 개인에게 맞춤제작 되기 때문에 구강악안면과 뇌 손상을 방지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 중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성복 원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들을 위해 마우스가드를 직접 제작해 유명하다. 태권도 경기 시 착용하는 마우스가드 제작에는 다음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첫째, 격투 상황에서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 고함지를 때, 안면부에 타격을 입었을 때, 마우스가드가 입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게 하는 것, 둘째 격한 경기 속에서 원활하게 호흡을 돕는 것이다.

 

마우스가드 덕분에 대표선수들은 안면부상의 두려움에서 벗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하늘을 찌르는 듯한 고함소리로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여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이 병원장은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우스피스는 선수 개개인의 이 맞물림에 맞출 수 없어 잘 빠지기 때문에 경기 도중 기합을 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더욱 심각한 문제는 호흡을 방해하는 것이다라며 따라서 반드시 치과의사의 처방으로 제작된 개인맞춤형 마우스가드를 착용해야 선수보호경기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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