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은 동해안 해수욕장을 반값 이용

하조대 해수욕장 50% 할인, 3년 간 2천여 명 송파구 주민 혜택 받아

작성일 : 2017-07-13 14:35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77일부터 820일까지 45일간 하조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송파구민은 해수욕장 시설물 이용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구에 따르면 국내 자매도시인 양양군과 협의하여 송파구민이 송파구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등)을 하조대 행정봉사실에 제시하면 파라솔, 튜브, 샤워장 사용료 50% 감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여름 자매도시인 양양군과 협의하여 하조대를 이용하는 송파구민에게 해수욕장 이용요금 50% 감면을 추진하여 왔으며, 2016년까지 총 2,139명의 주민이 할인혜택을 제공받았다.

 

이용관련 문의사항은 하조대 해수욕장 행정봉사실(033-672-5647)에 연락하면 된다.

 

송파구 총무과 권혁두 팀장은 본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사업 활성화 및 자매도시 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자매도시 간 상호 관광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은 해변 뒤로 보이는 빽빽한 소나무 숲과 얕은 수심으로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유난히 바다빛깔이 파랗고 인근에 법수치 계곡 등이 있어 바다와 산간계곡을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바다에서 조업하는 고기잡이배를 보며 싱싱한 활어회도 맛볼 수 있다.

 

또한 10분 정도 거리에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어성전 탁장사 마을이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해 있어 방학을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하조대 정자각, 기사문항 등 주변에 둘러 볼 곳이 많으며, 해변 근처에서 텐트야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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