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신고리 5·6호기 중단 졸속 결정”

“에너지정책 국가백년지대계 결정하는 일, 국무회의 20분으로 결정할 사항 아냐”

작성일 : 2017-07-13 16:01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송파()당협위원장)713() 오후 2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회의 20분만에 결정된 신고리 5·6호기 중단문제를 강력히 규탄하고, 축적된 원전기술 확보 및 안전문제를 고려한 대안으로 해양스마트원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국무회의 20분 만에 졸속으로 결정된 신고리 5·6호기 중단결정은 분명한 졸속 정책이며, 오후 3시에 열리는 한수원 이사회에서 반드시 중단 취소 결정이 나와야 할 것이라면서 청와대와 정부의 즉흥적인 결정으로 대한민국 원전정책은 방향성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으며, 찬성과 반대만 난무하는 진영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금까지 원전을 지으면서 축적해 온, 세계최고수준의 원전 기술력과 인력유출 또한 걱정이라면서 세계 몇 안되는 글로벌 리딩기술인 원전기술 포기결정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의 인력과 기술력이 고스란히 해외로 유출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신고리 5, 6호기 중단에 따른 매몰비용 16천억원, 관련업체와의 계약해지 위약금 및 부대비용을 더하면 3조원에 달하며, 5만여명에 달하는 사업종사 인력들 또한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면서에너지 정책의 근본적 없이 당장 탈원전으로 가겠다는 졸속정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재개를 촉구함과 동시에 이후의 신규원전에 대해서는 해양스마트원전 기술의 도입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