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점등식으로 강동선사문화축제 막을 열다

서울 암사동 유적 등 선사빛거리 6곳에서 점등, 강동구청 유튜브 생중계

작성일 : 2020-10-07 16:33

5일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 앞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 주민 등이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5일 오후 7선사빛거리 점등식으로 11일까지 진행되는 온택트 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막을 열었다.

 

선사빛거리는 LED로 만든 빛의 움집과 빗살무늬 토기·물고기 모양의 한지 등()으로 꾸몄다. 서울 암사동 유적 소망움터 앞을 메인 장소로 상일동역 고덕그라시움 상가단지 앞, 홈플러스 강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강동구청 열린뜰, 일자산 잔디광장 등 6곳에 조성됐다.

 

점등식에서는 방송인 김승현이 사회를 맡았고 한국무용가 석예빈이 선사의 빛을 주제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축제 개막선언에 이어, 구민의 희망 메시지를 하나로 모으듯 선사빛거리 6곳에서 동시에 점등이 이뤄졌다. 각 빛거리에서는 코로나19 종식 기원과 주민의 바람을 담은 소망카드와 리본 달기가 진행됐다. 각 장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미만의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선사빛거리는 축제 마지막 날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시와 주민들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열려, 6천 년 전 신석기인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축제로 마련해 현장에 주민 여러분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비대면·온라인으로 함께 즐기고, 강동구 곳곳에 조성된 선사빛거리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며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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