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외통위원장,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기조연설

작성일 : 2017-07-17 10:41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을)은 지난 627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했다.

 

재외동포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관련 학자와 국내외 비영리민간단체(NPO) 활동가들 간의 학문적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재외동포학자들의 연구역량 제고와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재외동포들은 낯설고 척박한 이국땅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세계화 시대의 재외동포정책은 재외동포들이 올바른 민족관과 역사관을 갖게 하는 동시에 거주국이 갖고 있는 이질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추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이어서 재외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인 재외동포센터 건립과 재외동포의 출입국 및 체류자격 완화, 일본국적 취득 동포와 국외 입양동포에 대한 포용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오늘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한인 학자 분들의 의견을 빠짐없이 챙겨듣고 재외동포정책 수립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대 재외동포의 역할’, ‘동포사회 변화와 차세대 코리안 커뮤니티’, ‘국내 거주 동포 실태 및 정책’, ‘동포정책 개선방안 및 구체적 제언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최영호 재외한인학회 회장,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동포 학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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