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 피너클어워드 9년 연속 수상 ‘쾌거’

10월 23일 열린 한국대회서 3개 부문 수상

작성일 : 2020-11-03 12:48 수정일 : 2020-11-03 13:09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대표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지난 102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이른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대회 시상식은 미국 본선 진출을 위해 치르는 예선전으로 지난해 열린 축제 중 전국에서 30개 여개 축제가 참가해 100개가 넘는 콘텐츠를 출품했다. 홍보디자인, 대표프로그램, 미디어릴레이션, 주요프로그램, 멀티미디어, 특별프로그램 등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중 한성백제문화제는 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주요프로그램 부문에서 축제의 대표행사인 역사문화거리행렬이 은상 특별프로그램 부문 중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매사냥체험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에서 시작된 2천 년 전 백제 한성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당시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축제다. 2012년부터 9년 연속 피너클어워드 수상, 2016년부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5년 연속 수상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23일부터 5일간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치러진 한성백제문화제에는 온라인 퍼레이드, 사진공모전, 온라인 체험놀이 등 11개 프로그램에 4만여 명이 참가하며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를 대표하는 한성백제문화제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축제로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한성백제문화제는 전국의 백제문화권 도시와 함께 ‘2021 대백제전으로 준비하여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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