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 비교시찰 통한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

역사와 현재가 동시에 살아 숨 쉬는 영월군 방문

작성일 : 2020-11-04 14:07

 

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회장 김남현, 간사 진선미, 회원 조동탁·서회원·이승일·김영민)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3일의 일정으로 경북 문경시 및 강원 영월군을 방문하는 비교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의원들은 첫날 문경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튿날인 27일 충절과 역사, 김삿갓의 풍류 등 매력이 넘치는 도시 강원도 영월군으로 이동했다. 영월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자 조선의 제6대 국왕인 단종의 능인 장릉과 단종의 살아생전 유배지였던 청령포, 그리고 한반도 지형까지 수려한 자연경관을 앞세우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도시이다.

 

지방자치연구회는 특히 그간 강동구와 영월군 사이에 이뤄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영월군을 이번 비교시찰 지역으로 특별히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영월군 방문의 첫 일정으로 영월군의회 손경희 의장을 비롯해 최명서 영월군수와 만남을 갖고,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김삿갓문화제등 영월군만의 역사와 지역 특징을 담은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대해 소개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는 등 지역경제가 다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김남현 회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울로 돌아가 영월의 매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많은 구민들이 영월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다음 일정으로 영월군의회를 방문, 본회의장 및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을 견학하며 회의 진행 등 의회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안건 처리 시 방청 등을 통한 회의 공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양 의회 간 배울 점이 많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공유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끝으로 영월군은 기존 역사를 모티브로하는 관광 상품 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인기 없는 박물관을 복합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젊은이들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강동구에서도 배우고 본받을만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정보 공유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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