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과 물건 나눔의 일석이조

8월 4일, 오금동주민센터 등나무쉼터에서 녹색나눔장터 열려

작성일 : 2017-08-03 10:44 수정일 : 2017-08-03 11:31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오금동 주민센터는 오는 4() 오전 10시 주민센터 앞 등나무쉼터에서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습관과 건강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직접 장터를 꾸미고 판매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정리수납 전문가로부터 끼리끼리 놓기’, ‘제자리 놓기’, ‘세로수납등의 정리요령을 배워서 자신이 사용하지 않거나 꼭 필요하지 않는 것으로 분류된 물품들을 장터에 내놓았다.

 

학생들이 판매하는 물품으로는 도서, 의류, 학용품, 장남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판매가격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대체로 5,000 원 미만의 소액으로 책정했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장터에 참여한 박채은 학생은 스스로 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립심을 기르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 능력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배웠으며, 장터 판매를 준비하면서 나눔의 아름다움에 대해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명원 오금동장은 앞으로 방학특강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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