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들어오는 틈까지 꼼꼼히 막아드려요

송파구, 폭염 취약계층에 생활밀착형 지원 활발

작성일 : 2017-08-04 11:19 작성자 : 동부신문 (dongbunews@naver.com)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여름철 각종 해충과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충망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뜯기고 망가진 방충망을 수리해 주는 사업을 기획했다.

 

생활 속에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 보다 많은 300여 가구를 목표로 진행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 방충망이 망가진 상태이지만 혼자 힘으로 보수하기 어려워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중증장애인, 어르신 댁 등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무원 및 동 행복울타리 위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지원가구를 방문 보수한다.

 

사업은 기존 방충망 중 뜯기거나 망가진 부분을 보수테이프라는 시트 등으로 수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지원 대상 대부분이 폭염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보수작업과 함께 생활환경을 살피고 불편 사항 등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름철 곰팡이나 누수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가구 발견 시 도배와 장판 교체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 가까운 폭염쉼터와 폭염 발생 시 생활 요령을 전달한다.

 

구는 관내 독거어르신 중 거동불편 등으로 무더위 쉼터이용이 어려운 폭염취약계층 313명에게 선풍기 지급을 완료했고,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무더위 쉼터에 냉방비도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 무더위쉼터는 193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며,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589명이 폭염특보 발효 시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해 수시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김선경 송파구 복지자원관리팀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있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복지사각이 없는지 더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강동·송파 주민의 대변지 ⓒ 동부신문 & www.dongbu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dongbu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