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나봉숙 의원 구정질문=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주민 의견 반영하라

작성일 : 2020-12-04 11:51

지난 3일 열린 송파구의회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온 구정질문을 요약·정리했다.

 

나봉숙 의원(거여1·마천1·2)= 송파구가 추진 중인 주민이 원하는 주택재개발사업의 개념과 범주에 대해 설명해 주기 바란다.

 

마천4구역 사업시행인가 시 주민 대부분이 원하는 금호어울림2차의 편입에 대한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 긍정적으로 검토한 후 서울시와 재협의할 의향은 없는가?

 

금호어울림2차가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 제외돼 기존안대로 존치관리구역으로 남을 경우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일조권·조망권 확보 및 강구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혀주기 바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20061019일 무허가 건물과 소규모 주택이 밀집하고,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했던 거여동 마천동 일대가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재정비 촉진계획()에 대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마천 4구역을 포함한 6개 구역이 촉진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요청에 의해 사업이 중단된 지역에 대해서도, 여건변화에 따라 대다수 주민이 사업 추진을 원할 경우 법적 요건 및 사업추진 가능여부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마천4구역은 20127, 촉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57월에 조합설립이 인가돼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마천4구역과 인접한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는 2006년에 사용승인 됐기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과 마천4구역 지정 시 건물 상태가 양호함을 이유로 존치토록 계획했다.

 

서울시는 구역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대지면적이 넓고 양호한 건축물과 아파트는 정비구역에서 제외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기반시설 확장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돼야만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의 마천4구역 편입에 대한 긍정적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는 마천4구역 조합에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전달해 상호 협의를 통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현재, 서울시로부터 일조 영향 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통보돼 조합측에서 이를 보완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의 최종 검토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시행계획 인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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